‘밀회’ 유아인, 박혁권-김희애와 함께 아슬아슬한 동거 시작

입력 2014-03-31 16:23
[최광제 인턴기자] ‘밀회’에 출연하는 배우 김희애 유아인 박혁권의 위험한 동거가 화제다.3월31일 방송되는 JTBC ‘밀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5회의 예고편에서 혜원(김희애)와 선재(유아인)이 밝게 웃으며 피아노 연주하는 장면이 공개됐다.앞서 25일 방송된 ‘밀회’ 4회에서 유치장에 가게 된 선재의 상황을 알게 된 혜원은 준형(박혁권)을 움직여 선재를 빼낸다.이후 준형은 선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뒤 “당분간 여기 있으면서 몸 좀 풀어라. 그동안 손도 많이 굳었을 거야”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특히 ‘밀회’ 4회는 혜원이 아무렇지도 않은 척 미소 지으며 선재를 반기는 모습으로 끝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만큼 5회를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태다.게다가 ‘밀회’의 5회 예고편에선 선재가 혜원을 뒤에서 안으며 “그냥 저 사랑하시면 돼요”라고 말하는 장면을 통해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거가 시작됐음을 알린 만큼 ‘밀회’를 기다리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밀회’ 5회를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밀회’ 정말 최고의 드라마다” “‘밀회’ 이런 드라마가 명품 드라마” “‘밀회’ 배우들 다들 연기 대박이다” “‘밀회’ 유아인 때문에 나도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20년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밀회’는 오늘(31일) 오후 9시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밀회’ 장면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