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인천 송도 시가지에서 개막전을 열기로 하고 관람권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KSF에 따르면 오는 5월20일까지 홈페이지(www.ksfrace.com)를 통해 개막전 관람권을신청하면 모바일 티켓(1매 2인 입장)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자 중 3,000명을 추첨해 피트워크, 택시타임, 콘서트 특별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대회는 5월23~25일 3일간 개최한다.현대차가 주최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올해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매년 1회 이상 송도에서 대회를 열 계획이다.송도 도심 서킷은 총 길이 2.5㎞로 13개 코너로 이뤄졌다. 고속주행구간과 테크니컬주행구간을 적절히 배합했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관람석은 약 4,000석 규모로, 자연 관람석까지 더하면 약 3만 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수도권에 위치한 만큼 관중 동원에 유리하다는 게 주최측전망이다.한편, KSF 개막전은 5월23일 연습주행, 24일 예선전, 25일 결승 순으로 진행한다.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진이 참가해 인기몰이에 나선다. 24~25일 저녁 6시에는 '인디록 콘서트'와 'K팝 콘서트' 등 공연행사도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2014 부산모터쇼, 완성차 21개 브랜드 참가▶ 4월 판매조건, 자동차 구입 적기?▶ 국산차 톱10, 생계형 승합차와 트럭이 휩쓸어▶ E1, 4월 국내 LPG 공급가격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