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광화문에서 ‘어이’ 무료 쇼케이스 열자 ‘북적북적’

입력 2014-03-30 19:40
[최광제 인턴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광화문에서 무료 쇼케이스를 열어 화제다.3월29일 크레용팝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신곡 ‘어이’의 무료 쇼케이스를 열었고 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크레용팝은 ‘새터데이 나이트’ ‘댄싱퀸’ ‘빙빙’ ‘빠빠빠’ 등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을 비롯해 아직 음원이 공개되지 않은 신곡 ‘어이’의 무대를 시민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뿐만 아니라 신인그룹 가물치도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크레용팝의 쇼케이스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쇼케이스를 마친 뒤 크레용팝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이번 쇼케이스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특히 ‘어이’를 불렀을 때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손잡고 춤을 따라 추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광화문 무료 쇼케이스로 화제를 모은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는 4월1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사진제공: 크롬 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