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마녀의 연애’ 배우 엄정화 박서준 달콤 짜릿한 키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월28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제작진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 영상 속에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아찔한 키스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박서준이 엄정화의 허리를 바짝 끌어 당겨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는 스킨십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이내 이 모든 것이 엄정화의 상상이었음이 밝혀지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현실 속에서 엄정화는 박서준이 아닌 복사기에 입술을 대고 있었던 것. 이어 엄정화는 “복사기가 외롭다네?”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과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콧대 높은 연상녀의 좌충우돌 연하남 사랑 이야기가 담길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는 4월14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마녀의 연애’ 티저 영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