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김준희 “달리면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좋다”

입력 2014-03-28 10:11
[최원희 기자] ‘완성도 있는 여자’ 김준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김준희가 최근 bnt와의 패션 화보를 통해 그만의 당당하고 소탈한 매력을 뽐낸 것. 그 동안 강한 이미지를 어필했던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혼자 방 안에 남은 듯한 고독한 콘셉트부터 우아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했다.데님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하며 부드러운 컬을 연출한 콘셉트의 사진에서는 탄탄한 몸매와 깊은 눈빛이 어우러져 강한 이미지 속에 감춰진 풍부한 감성을 표현했다.2014년이 30대의 마지막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하는 김준희는 우아한 블랙 드레스와 웨딩 베일의 콘셉트의 사진에서는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고혹적인 완숙미를 뽐내기도 했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준희는 근황과 더불어 강한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나도 충분히 예쁘고 착해 보일 수 있지만 내가 선택한 이미지이고 그것 때문에 받는 피드백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또한 앞으로 에바주니를 비롯한 패션 쪽에 대한 질문에서는 “완성도 있는 여자, 성공한 CEO”가 되고 싶다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성공한 CEO, 탄탄한 몸매, 당당한 여자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갖고 있는 그가 앞으로 패션계와 연예계에서 펼칠 활약에 대해 기대해본다.기획 진행: 최원희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영상 촬영, 편집: 이홍근 PD의상: 제시뉴욕 주얼리: 뮈샤, 라뮈샤슈즈: 탠디헤어: 보보리스 전인혜 부원장메이크업: 보보리스 손희정 원장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페미닌 ‘플레어스커트’ 매력 2배 높여주는 주얼리 스타일링▶ 2014 FW 서울패션위크 첫 발을 내딛는 디자이너들은 누구?▶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는 삼성家 여자들의 ‘진짜’ 재벌가룩▶ 트렌디한 2030 여성들의 TV ‘패션&뷰티 전문 프로그램’ 엿보기▶ ‘스타일링의 마침표’ 액세서리가 올 봄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