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5억 빚 모두 청산 “홀가분하게 음악 활동 매진”

입력 2014-03-26 16:20
[연예팀] 가수 박효신 15억 빚을 모두 청산 한 것으로 전해졌다. 3월26일 박효신 측은 복수의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효신이 이달 5일 부산지방법원에 채무액을 공탁했다. 빠른 시일 내 빚 청산에 대한 본인 의지가 강했고, 주위 지인들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효신은 채무 청산 이후 음악 활동에만 매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홀가분해 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효신은 전속 계약 파기 등을 이유로 전 소속사에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회생 신청을 진행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중도 종료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효신 15억 빚 청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효신 15억 빚 해결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박효신 이제 마음 편하게 음악 활동 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효신은 이달 28일 싱글 ‘야생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