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역린’, 4월 극장가에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들이 온다

입력 2014-03-25 18:32
[최광제 인턴기자] 영화 ‘방황하는 칼날’과 ‘역린’의 개봉이 다가오면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4월10일 개봉을 앞둔 배우 정재영 이성민 주연의 영화 ‘방황하는 칼날’ (감독 이정호)은 한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돼버린 아버지와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의 추격을 담은 드라마이다.특히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만큼 소설 팬들의 유입과 더불어 새로운 해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배우 현빈 조정석 한지민 조재현 등 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역린’ (감독 이재규)는 정조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메인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방황하는 칼날’에선 아버지의 슬픔과 진한 드라마를, ‘역린’에선 스타일리쉬한 사극이 예고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한편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4월10일에, 영화 ‘역린’은 4월30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씨제이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