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패션트렌드 쇼핑몰 오가게가 3월30일까지 남성 고객을 위한 ‘MEN 어벤져스’ 이벤트를 전개한다. 최근 오가게의 남성 소비자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 특히 패밀리 사이트 하프클럽과 통합한 이후 남성 고객이 늘어나면서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MEN 어벤져스’ 기획전에는 오가게 내 인기 남성 소호몰인 아보키, 조군샵, 도쿄빌라, 빈티지 브라더스가 참여하며 이들의 단독 세트 상품과 전 제품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아보키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을 겨냥한 쇼핑몰로 댄디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코트, 재킷, 점퍼 등 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0대를 타깃으로 한 도쿄빌라는 빈티지하고 유니크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호몰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다. 또한 조군샵과 빈티지 브라더스는 20대부터 30대를 겨냥한 소호몰로 깔끔하면서 편안한 디자인이 포인트다. 할인가 뿐만 아니라 모바일 구매시 추가 3% 할인 혜택으로 특가를 제공한다. 오가게 남성부문 담당 MD는 “3월10일 패밀리 사이트인 하프클럽과 통합한 이후 오가게의 남성 고객 비율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남성 고객만을 위한 특가 혜택을 마련했다”며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오가게 단독 상품을 구성하고 온라인 최저가 판매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오가게)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쇼! 챔피언’ 특집, 아이돌 무대 의상 따라잡기▶ [2014 F/W 서울패션위크] 이청청 디자이너▶ 올 봄, 더욱 멋지게 돌아온 ‘매니시룩’▶ [해외 스트릿패션] “뉴욕, 단조로움을 벗다”▶ ‘블링블링’ 샤이니한 스타들의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