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남 봄비, 주 후반 고온 현상… 낮 최고 21도까지 올라

입력 2014-03-25 09:52
[최미선 기자] 주 후반 고온 현상이 찾아온다.3월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새벽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남부지방, 밤에는 충청남북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산간에는 80mm 이상, 호남과 경남 지방에는 10∼40mm, 충청과 경북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수도권지역은 종일 흐리다가 내일 새벽에 5mm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다.26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그친 뒤에는 초여름 고온현상이 나타난다. 서울 낮 기온은 최고 2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주 후반 고온 현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 후반 고온 현상 신난다” “주 후반 고온 현상 빨리 더 따듯해져라” “주 후반 고온 현상 이번 여름 엄청 더운거 아닌가 겁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