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한국어 실력 일취월장… 눈이 초롱초롱

입력 2014-03-21 16:19
수정 2014-03-21 16:18
[최미선 기자]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3월23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한국어 수업 모습이 공개된다.그동안 추사랑은 상황에 따라 “하지마세요” “주세요” “안 돼” 등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구사해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날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자 사랑이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하기 싫어하다가도 선생님이 그림 카드를 꺼내 들자 “보여주세요”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계속된 낱말 맞히기 게임에서 뛰어난 습득력으로 100% 정답을 기록한 사랑이는 곰 세 마리 동요까지 완곡 열창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한국어 실력을 증명해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아빠 추성훈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사랑이의 수준급 한국어 실력은 오는 3월23일 오후 4시5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