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유리창 액션… 액션 종결자 등극

입력 2014-03-21 11:22
[최미선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눈을 뗄 수 없는 유리창 액션을 선보였다.3월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에서는 앞서 카체이싱, 10:1 격투씬 등 다양한 액션을 통해 우월한 몸놀림을 선보였던 박유천이 개념 액션의 종결 ‘유리창 액션’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한태경은 황윤재(김민재)가 살해당할 위험을 느끼고 그를 지키기 위해 이차영(소이현)과 함께 시위자들 사이로 뛰어들어갔지만 이미 황윤재는 목에 칼을 맞은 후였다. 그 후 황윤재를 죽인 범인은 EMP탄의 목격자인 윤보원(박하선) 순경 또한 죽이기 위해 한 건물로 불러들였고, 이를 알아챈 한태경이 윤보원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과 격투하는 장면이 연출됐다.한태경과 범인이 한 건물 안에서 격투신을 벌인 이 장면은 격렬한 육탄전 끝에 유리창을 깨고 날으는 액션이 펼쳐졌다. 한태경은 대통령 경호실의 엘리트 경호관답게 저격을 시도하려는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놀라운 괴력을 발휘했다.‘쓰리데이즈’의 박유천은 눈 뗄 수 없는 액션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작품 속 액션연기의 종지부를 찍었고 그의 강력한 액션과 카리스마는 영화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을 연상케 했다.한편 수목극 1위 ‘쓰리데이즈’ 7회는 오는 3월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