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회정 기자] 유닛 ‘투하트’를 결성한 샤이니의 키와 인피니트 우현이 인형 탈을 쓴 채 장난기 넘치는 재롱을 부려 시선을 사로잡았다.투하트는 패션 화보를 통해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한 채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뽐낸 것. 쌍둥이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그들은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다가도 순식간에 동작을 통일하며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공개된 화보 속에서는 컬러풀한 핑크톤의 의상을 패턴만 다르게 매치해 커플룩을 연상케 하기도 했으며 피케셔츠와 치노팬츠를 각각 네이비, 베이지 컬러로 색만 다르게 연출해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또한 화보 중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둘 다 패션에 관심이 많아 잡지를 보다가도 새로운 콜렉션 사진을 서로 보내주곤 한다”는 말에 우현은 “하지만 음식 취향은 잘 안 맞는다 키는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고 난 순수 토종 입맛”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키와 우현의 쌍둥이 콘셉트의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블링블링’ 샤이니한 스타들의 패션▶ 대한민국을 웃고 울린 김연아 연기 속 의상의 비밀▶ 완연한 봄기운, 한결 가벼워진 아우터▶ 가브리엘 샤넬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노출 vs 프린트, 봄옷에 어울리는 주얼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