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풍 동반 봄비 체감 온도 뚝… 추워지는 거야?

입력 2014-03-20 09:23
[최미선 기자] 오늘(20일) 강풍을 동반한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3월20일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 경상남북도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비의 양은 영동에 최고 30mm, 이외의 지방에는 5~10mm로 적다.오후부터 전국의 기온이 점차 내려가고 곳에 따라 강풍을 동반하며 체감온도를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간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산간지역의 경우 밤까지 쌓이다가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4도를 비롯해 전국이 4∼8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6∼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출처: SBS 뉴스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