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유아인 시너지 효과, 다시보기 서비스도 폭주

입력 2014-03-20 10:06
[연예팀] ‘밀회’가 다시보기 서비스가 폭주하고 있어화제다.3월19일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지 이틀만에 44만건이라는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서 ‘밀회’ 제작진 측은 1회 본 방송이 끝나고 JTBC 홈페이지와 다음 TV팟,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다시보기 서비스의 인기도 함께 상승했다.‘밀회’ 1부에서는 오혜원(김희애)이 근무하고 있는 서한 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제 당일 강준형(박혁권)의 나비 넥타이를 가지고 온 퀵 배달원 이선재(유아인)가 연주회 직전 무대 위의 피아노를 건드리면서 한 바탕 해프닝이 벌어지는 장면이 연출됐다.2부에서는 선재의 숨겨졌던 재능이 발견되고 그 과정 속에서 혜원과 선재의 피아노를 통한 교감과 클래식계의 비리, 권력욕 등이 배경으로 드리워졌다. 한편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JTBC 새 드라마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