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사각로맨스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팽팽한 기싸움

입력 2014-03-17 20:11
[최광제 인턴기자] ‘빛나는 로맨스’가 극의 중반을 향해 가며 본격적인 사각로맨스가 시작됐다.3월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에선 빛나(이진), 하준(박윤재), 채리(조안), 상욱(박광현) 등 4인이 펼치는 기 싸움이 전파를 탔다.이날 호텔 로비에서 4명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상욱은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식사라도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식사 자리에서 하준은 “전 저에게 특별한 사람에게만 마음을 쓰는 편입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상욱은 “전 한 번 이거다 하고 꽂힌 거에는 끝장을 보죠.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고 받아쳤다.하준과 상욱, 두 사람은 얼굴에는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빛은 강하게 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애숙(이휘향)은 빛나가 재익(홍요섭)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경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MBC ‘빛나는 로맨스’ 장면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