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씨엔블루 등 FNC 패밀리 콘서트 ‘밴드 명가의 위엄’

입력 2014-03-17 13:19
[연예팀] 밴드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패밀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3월15일, 16일 양일간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FNC 킹덤 인 재팬-판타스틱 앤 크레이지’에는 FT아일랜드를 필두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송은이, 이동건, 엔플라잉 등이 출연했다.이날 밴드 명가 FNC답게 패밀리 콘서트 역시밴드 페스티벌로 색다르게 꾸미며 FNC만의 차별화된 공연을 펼쳤다. FT아일랜드는 보컬 이홍기를 비롯해 드러머 최민한, 베이시스트 이재진의 파워풀한 리듬 사운드와 최종훈, 송승현의 화려한 기타연주의 합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이어 씨엔블루는새 앨범 ‘캔트 스탑'의 수록곡을 처음 일본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주니엘과 AOA, 이동건도 밴드 라이브와 함께 무대를 꾸몄으며 송은이와 FT 아일랜드 송승현의 듀엣 투송플레이스도 큰 반응을 얻었다. 또한 배우 이동건은 미공개 신곡 ‘Oh I love you’를 깜짝 공개하며 가수 복귀를 발표했으며 신예 밴드 엔플라잉의 신고식도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FNC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과 해외 여러 나라를 투어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