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탄생 비화를 밝혀 화제다.3월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만난 2NE1은 최근 발표한 신보 및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산다라박은 양쪽 길이가 다른 녹색 계열의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대해 “평소 치킨을 먹을 때 후라이드반, 양념 반으로 먹는다“며 “양쪽이 다른 헤어스타일은 치킨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현재는 이 스타일을 고수할 테지만 방송에서 차차 다른 색도 선보일 것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노란색 머리가 인상적인 리더 씨엘은 “평소 사자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이번에는 노란색 의상을 자주 입어서 그런지 그런 이야기를 더 듣고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한편 스커트 패션을 즐겨 입던 박봄은 숏팬츠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에게 팬츠를 입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입게 돼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또한 단발에서 긴 머리로 성숙미를 배가 시킨 공민지는 “언제나 레깅스에 박스티셔츠를 입었는데 이번에는 스타일이 바뀌었다”며 자랑했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 반지▶ 가브리엘 샤넬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남자 신학기패션 “개강시작! 스타일리시한 새내기 되기”▶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은 삶의 굴곡, 영화 ‘블루 재스민’▶ 옷 잘 입는 남자 ★들에게 배우는 청바지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