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쓰리데이즈’ 박하선이 박유천을 구해주며 같이 다닐 것을 제안해 화제다.3월13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4회에서 한태경(박유천)은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찾던 중 청와대 경호팀에게 붙잡혔다.이후 한태경은 호송됐지만 마침 그가 탄 차는 윤보원(박하선)이 운전을 하고 있었고 윤보원은 한태경의 탈출을 도왔다.이후 한태경은 “내가 위협했다고 둘러대라. 나는 여기서 갈 테니 그만 돌아가라”고 말했지만 윤보원은 “나도 그쪽과 같이 있기 싫다. 하지만 같은 문제를 풀어야 하지 않냐. 같이 다니자”고 말했다.이에 한태경은 “돌아가라. 공범이 된다”고 거절했지만 윤보원은 물러서지 않으며 “내가 지키는 구역에서만 몇 명이 죽었는지 아냐. 그쪽 아버님만 희생된 게 아니다”고 말해 결국 함께 이동휘 대통령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났다.이날 ‘쓰리데이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리데이즈’, 앞으로의 전개 너무 기대된다” “‘쓰리데이즈’ 박하선 박유천 케미 장난아니네” “‘쓰리데이즈’ 영화다 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갈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치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쓰리데이즈’ 장면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