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의 정식 회원이 됐다. 지난 1월 MBC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던 육중완은 리얼한 옥탑방 일상을 보여줘 자취생들의 열렬한 공감을 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육중완은 “작년 6월에 옥탑방에 이사 온 후 한 번도 청소를 한 적 없다”며 봄을 맞아 이사 후 9개월만의 첫 대청소에 돌입했다. 쌓여있는 잡동사니들을 어찌할 바 모르던 육중완은 곧 그만의 청소법(?)으로 집안을 정리해나가기 시작했다.특히 한 번도 청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화장실에 들어서며 그는 냄새를 참지 못해 인상을 찌푸렸고, 결국 휴지로 코를 틀어막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한편 한바탕 대청소를 하며 엄마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말한 육중완의 옥탑방 라이프는 오는 14일 오후 11시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