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가 기아차 홍보대사로 나선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상화 선수는오는 5월 열리는 부산모터쇼 기아차 부스에서 팬사인회 등을 갖고,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앞서 1월에는 이상화 선수가 등장한 PR 광고물을 방영했으며, 2월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댓글을 모아 '응원 북'을 제작했다.
기아차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를 다시 한 번 축하하며, 기아차도 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2004년 세계 선수권 대회 이후 11년간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에게 훈련비와 훈련차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화 선수와는 2005년 세계 종목별 선수권 대회부터 인연을 맺었다. 현재 기아차는 대한민국 선수를 포함, 세계 20여 개국 300명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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