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미국 생산·판매 총괄대표인 안병모(64)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7일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안 신임 부회장은 기아차 북미지역 본부장(전무)과 해외 프로젝트담당 부사장을 거쳐 미국 생산·판매법인 총괄대표를 맡아 왔다. 이번 인사는 직책에는 변동없이 직급을 올린 것이다.한편,이번 인사로 기아차에서는 사업 전 분야를 총괄하는 이형근부회장과 안 신임 부회장 등 부회장급 인사가 2명이 됐다.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 국토부, 한국지엠 G2X 리콜 예정▶ 한국닛산, 제주도에서 순수 전기차 리프 출시▶ 렉서스 ES 300h, 하이브리드 주력 차종 굳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