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배우 이민정의 애처로운 오열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3월12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최수영 이하나,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 측은 나애라(이민정)의 오열 모습이 담겨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민정은 차가운 병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민정은 촬영 OK 사인을 받은 이후에도 격해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해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에 제작사 측은 “이민정은 여주인공에 걸맞게 씩씩하고 밝은 모습부터 멜로와 눈물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온몸으로 표출하고 있다”며 “장면마다 다채롭게 변신하는 이민정의 연기변신으로 인해 더욱 풍성한 장면이 완성되고 있다. 이민정표 눈물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나애라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국승현(서강준)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12일) 오후 10시부터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