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향’ 서현진, 화려한 의상 입고 미소… ‘공주 책봉 됐나?’

입력 2014-03-12 11:56
[최미선 기자] ‘수백향’ 서현진과 이재룡이 드디어 두 손을 맞잡았다.3월12일 공개된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의 스틸사진에는 설난(서현진)과 무령(이재룡)이 두 손을 맞잡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설난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어 수백향 공주로 책봉이 이루어 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이날 공개된 스틸사진은 무령이 설난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면이다. 20여 년 전 채화와 무령이 사랑을 나눴던 가림에 함께 가기로 한 것. 행복해하는 무령과 설난의 모습 그리고 커플룩을 연상시키는 두 사람의 의상까지 더해져 누가 봐도 부녀지간임을 알 수 있다.운명을 돌고 돌아 만난 부녀지간인 만큼 축복만이 가득해야할 시점이지만 같은 날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령과 설난의 어두운 표정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설난은 눈물을 찍어내고 있고, 무령은 그런 설난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다.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14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월~금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제왕의 딸 수백향’)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