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멤버 공개, 한국인 4명과 중국인 1명 구성… 외모부터 남달라

입력 2014-03-12 10:57
수정 2014-03-12 10:56
[최미선 기자] 성룡이 직접 트레이닝한 신인 아이돌 JJCC의 다섯 멤버가 공개됐다.3월12일 ㈜더잭키찬그룹코리아에 따르면 JJCC는 리더 심바(SimBa)를 비롯해 이코(E.co), 에디(EDDY), 산청(San-Cheong) 네 명의 한국인 멤버와 호주국적의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Prince Mak) 등 20대 초반의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먼저 리더 심바는 부드러움과 마초적 남성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야누스적 매력이 인상적이다. 186CM의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이코는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카리스마가 압권이다.랩을 담당하고 있는 심바와 이코는 남다른 신체 비율답게 숱한 국내,외 유명 런웨이를 활보한 모델 출신이다.바이벌 요리오디션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세 번째 멤버 에디(EDDY)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실력은 물론 성룡이 운영하는 ‘잭키찬스턴트그룹’의 스턴트교육과정을 마스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쌓아왔다.대구출신 경상도 사나이 막내 산청은 앳돼 보이는 외모와 달리 반항아적 기질이 엿보이며 귀여운 악동을 연상케 한다.끝으로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은 중국 유명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1위 출신으로 이를 눈 여겨 본 성룡의 눈에 띄어 마지막으로 최종 합류했다.소속사 관계자는 “다섯 멤버 모두 랩과 보컬, 자작곡에 이르는 음악적 소양은 물론, 팝핀과 재즈, 비보잉, 발레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위한 댄스실력을 갖췄다. 영어는 물론 한국어와 중국어 등 기본적으로 3개 국어까지 능통하다”고 말한데 이어 “다섯 멤버의 서로 다른 개성이 한데 어우러지며 최상의 시너지효과를 이뤄냈다. 아시아를 대표할 다섯 가지 보석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월드스타 성룡의 야심 찬 K-POP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 JJCC는 3월 중 공식적인 데뷔무대를 갖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주)더잭키찬그룹코리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