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제6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이 변정수 홍보대사, 초등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사범부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배우 변정수가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에 참가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굿네이버스 변정수 홍보대사와 학생대표 10명이 초대형 지구본(지름 1.5m)에, 나머지 학생들은 형형색색 풍선에 지구촌 빈곤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은 뒤 하늘로 날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제6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1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가정에서 굿네이버스 나눔교육영상을 가족과 함께 시청, 영상에 등장하는 방글라데시 소년 아리프가 처한 어려움을 생각해보고 희망편지를 작성해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편지는 학교에 제출함과 동시에 대회에 자동 참가신청된다. 전국대회 수상자를 방글라데시를 직접 방문, 아리프에게 편지를 전달할 수 있다. 수상 결과는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공식 홈페이지(hope.gn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