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판매 우수사원 시상식 열어

입력 2014-03-09 18:11
기아자동차가 지난 7일 판매 우수사원을 시상하는 '2014 스타어워즈'를 개최했다.9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타어워즈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영업사원과 가족들을 격려하는 자리다.이 날 행사에는 2013년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신인왕, 2013년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우수 사원 104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 전국 판매 상위 10명에게 '기아 판매왕' 칭호와 함께 상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최고 판매왕에는 총 352대를 판매한 망우지점 정송주 부장(44세)이 올라 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정 부장은 2005년 235대로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2013년까지 누적 판매대수가 3,539대에 이른다. 이와 함께 2012년 입사자 중 최다 판매를 달성한 사원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왕은 인천 석남지점 백삼현 사우(28세)가 차지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영업사원이 흘린 땀과 노력이 기아차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었다"며 "올 한 해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일부터 1박 2일 간 진행된 행사는 시상식 및 만찬 행사, 축하 공연, 스키 및 스노보드, 워터파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현대차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1만대 돌파▶ 현대차, 잠실과 상암에서 비포서비스 연다▶ 현대차, 2014 탑클래스 가족의 밤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