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권율, 윤소이에게 배신감 느껴… 흔들리는 순애보

입력 2014-03-06 18:39
[최광제 인턴기자] ‘천상여자’ 배우 권율이 배우 윤소이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3월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 권율이 윤소이를 오해하며 순애보가 흔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지석(권율)은 선유(윤소이)의 다이어리에 든 자신의 가족사진을 의아하게 생각하며 의문을 품었다.이어 선유가 태정(박정철)의 복수를 위해 지석의 집안에 접근했던 것이 지석의 오해를 사며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결국 지석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따.특히 극 마지막에 지석은 술에 취한 채 선유를 찾아가 “나에게 할 말 없냐”는 말을 하며 차가운 태도로 선유를 대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천상여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상여자’ 권율 너무 안타깝다” “‘천상여자’ 윤소이 권율 오해 풀 방법은 없을까” “‘천상여자’ 오늘 내용 너무 궁금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권율과 윤소이의 관계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오늘(6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천상여자’ 장면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