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6일 제주국제대학에서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위탁교육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로 서비스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정비 기술 교육 거점은 제주까지 확대됐다.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제주를 포함해업무 협약을 맺은 대학교는 모두15곳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자동차 기술 인력 육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또한, 위탁교육 대학에 교육용 완성차및 교재를 제공하고, 대학 교수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한편, 회사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지속적인 지원으로 서비스 협력사 기술력 향상과 자동차 기술 인력 육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협력사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쉐보레, 말리부 2.0ℓ 디젤 출시▶ BMW 520d, 2월 수입차 판매 1위▶ [모터쇼]혼다, 양산 앞둔 시빅 타입R 컨셉트 공개▶ [모터쇼]가장 강력한 인피니티, Q50 오 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