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민종, 훈내VS짠내 극과 극 반전매력

입력 2014-03-06 15:38
[최미선 기자] ‘사남일녀’ 김민종의 훈내, 짠내의 두 가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3월7일 방송될 MBC ‘사남일녀’에서는 훈내 가득한 샤방샤방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민종이 반나절 만에 짠내 진동하는 모습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민종은 ‘비교체험 극과 극’을 떠오르게 할 정도로 매우 달라 배꼽을 잡게 한다.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스타일로 배우 포스를 낸 김민종은 여유 있고 자신만만한 모습인데 반해, 다른 사진 속에는 혼이 빠진 듯한 김민종이 담겨 있어 김민종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단벌 신사로 4박 5일을 보내는 등 최고의 적응력을 보여줬던 김민종은 이번 방송에서는 말끔한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해 이하늬를 비롯한 남매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훈내가 진동하는 김민종을 보곤 놀라워했고, 이에 김민종은 멋쩍은 듯 “오늘은 샵 들렀다 왔어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김민종의 훈내 가득한 샤방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새로운 아빠-엄마와 첫만남부터 김민종은 ‘사남일녀’의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웃픈 상황들을 연출했고, 이에 신보라는 “오빠 왜 이렇게 짠해”라고 김민종을 다독여 모두가 웃음바다에 빠져 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사남일녀’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