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전륜구동도 BMW 답게,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입력 2014-03-06 17:44
BMW는 브랜드 최초의 전륜구동을 채택한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소개했다.















BMW가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전륜구동을 채택한 이유는 MPV라는 제품 특성 때문이다. 실내공간과 실용성에 있어 후륜구동보다 장점이 있다는 것. 2001년 미니에 도입한 전륜구동의 노하우를 그대로 녹여 넣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섀시는 새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2,670㎜의 휠베이스와 앞 트레드 1,561㎜, 뒷 트레드 1,562㎜의 큰 차체를 가질 수 있었다. 스티어링 저항 감소, 고강성 경량 보디, 저중심 설계 등도 특징이다. 서스펜션은 앞바퀴의 경우싱글 조인트 스프링을 썼다. 뒷바퀴는BMW가 개발한 멀티 링크다.







제네바=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모터쇼]쌍용차 사장, "저탄소차협력금제 뒤로 늦춰야"▶ [모터쇼]가장 강력한 인피니티, Q50 오 루즈▶ [모터쇼]토요타, 젊은 세대 겨냥한 '아이고'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