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알파로메오, 4C 스파이더 공개

입력 2014-03-06 17:49
알파로메오가 2014 제네바모터쇼에 4C 스파이더를 소개했다.







4C 스파이더는 소형 2인승 미드십 스포츠카 4C의 오픈카 버전을 시사하는 컨셉트카다. 회사는 차를 기초로 오는 2015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루프는 소프트톱을 설정, 쿠페에서 최소한의 무게만 늘렸다. 약 60㎏의 무게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알파로메오 스타일센터가 작업한 오픈 보디는 쿠페와 다른 부분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헤드 램프와 알루미늄 휠 등을 새로 디자인했다. 또오픈카에는 필수라고여기는 롤 오버 바를 카본 파이버로 제작, 장착했다.







엔진은4기통 1,750㏄ 가솔린 직분사 터보를 탑재했다. 변속기는 6단 듀얼 클러치인 TCC다. 전후 무게 배분은 40대 60이다.0→100㎞/h 가속시간은 4.5초, 최고시속은 250㎞다. 새 배기 시스템은 티탄과 카본으로 만들어 버튼 조작을 통해성능 향상이나 사운드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 제네바=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모터쇼]르노, 신형 트윙고 출품▶ [모터쇼]페라리, 캘리포니아T 발표▶ [모터쇼]코닉세그, 메가카 '원::1'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