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화려한 카메오로 화제… 앞으로 또 누가 나올까?

입력 2014-03-03 18:35
[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에 초특급 카메오 라인업이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2월27일 첫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선 깜짝 카메오들이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우선 배우 왕빛나는 국여진(김규리)의 대학시절 룸메이트인 차관 딸 역으로 등장해 차정우(주상욱)에게 퇴짜를 맞으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도왔다.이어 배우 인교진은 훈남 의사로 등장해 방송을 병원 홍보에 이용하는가하면 나애라(이민정)에게 50대 유부남을 스폰서로 붙여주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보이며 나애라를 분노케 했다.또한 배우 리키김은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하는 국여진의 첫사랑으로 등장했으며 방송인 최은경은 나애라의 ‘짝꿍’ 출연을 독려하는 인물로, 개그우먼 오나미는 국승현(서강준)을 유혹하는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오는 5일 방송되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3회엔 배우 김성균이 차정우 회사의 보안팀장으로 등장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에 관해 제작진 측은 “다양한 배우들이 카메오로 나와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줬다”며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개성 넘치는 카메오들의 특별한 출연이 예정돼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다양한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3월5일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