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수원 서비스센터(운영:클라쎄오토)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56번길로 확장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수원 서비스센터 이전은 수도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면적 5,161㎡에 5층 규모로 신설된 수원 서비스센터는 판금·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해 총 3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이는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여기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력이 상주,일일 최대 100대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새롭게 자리한 서비스센터는 수원과 분당, 평택, 용인, 수지, 동탄 등 인근 지역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마주하고, 간단한 사무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룸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대기 소비자의 편의까지 배려했다.한편, 클라쎄오토는 오는 31일까지 수원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소비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타이어 교체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한국지엠, 말리부 디젤 사전계약 돌입▶ 피아트, 직접 체험 기회 적극 늘려▶ [르포]제네시스 H트랙, 오스트리아 생산지 가보니▶ [칼럼]자동차 부품업체 성장은 모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