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치맥 열풍… 치킨집 매출 껑충 ‘별그대’의 놀라운 효과

입력 2014-03-03 13:49
[최미선 인턴기자] ‘별그대’를 통한 중국 치맥 열풍이 화제다.지난달 2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치맥 열풍이 불고 있다.중국에서 ‘별에서 온 그대’ 방송 후 치킨집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상하이에서는 한국 치킨을 먹기 위해 3시간 넘게 줄을 서는 일도 있다고 전해진다.한편 맥 뿐만 아니라 극중 도민준(김수현)이 좋아한다고 했던 책 ‘구운몽’ 역시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중국 치맥 열풍 소식에 네티즌들은 “중국 치맥 열풍 대단하네” “중국 치맥 열풍 짱이다” “중국 치맥 열풍 ‘별그대’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