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경주 DNA 담은 RC F GT3 컨셉트 선보여

입력 2014-03-01 11:31
-2014 제네바 모터쇼서 세계 최초 공개렉서스가 경주차 DNA를 흠뻑 담은RC F 스포츠 쿠페의 레이싱 버전 'RC F GT3 컨셉트'를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열리는모터쇼에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일 렉서스에 따르면 국제 경주 표준(International racing standards)에 맞춰 개발된 'RC F GT3'는1,250㎏에 불과한 차체를최대 540마력의V8 엔진이 견인한다.올해부터시험에 돌입한 뒤2015년부터레이스에 투입할 예정이다.







GT3 레벨은독일 뉘르브루크링 내구레이스와 일본의수퍼 타이큐 내구, 수퍼 GT 시리즈 같은경주에 출전하게 된다.렉서스 관계자는 "자동차 마니아 뿐 아니라 소비자도모터스포츠의 열기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주려 한다"며"토요타 모터스포츠는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활동을 배려한 전략"이라고 소개했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수입차, 가장 젊은 브랜드는 '미니'▶ 2014 제네바 모터쇼, 어떤 차 나오나▶ 슈퍼레이스, 신인 레이싱걸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