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맥심 표지모델로 등장… ‘제가 한 번 찍어보겠습니다’

입력 2014-02-28 18:24
[최광제 인턴기자] 이영돈 PD가 맥심 3월호 백커버 표지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2월28일 패션잡지 맥심 측은 “맥심 3월호 백커버 표지모델로 채널A 이영돈 PD가 선정됐으며 최근 촬영 및 인터뷰를 마쳤다”고 밝혔다.맥심은 매달 한 분야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를 섭외하여 이달의 아이콘으로 선정, 맥심 뒷 표지를 장식했으며 앞 표지를 여자로 선택하는만큼 뒷 표지는 남자 모델로 장식해왔다.이에 이영돈 PD는 2014년 맥심 3월호의 아이콘으로 선정되며 솔직하면서도 대담한 발언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이날 이영돈 PD는 제작진 측이 “빈 접시 위에 이영돈 PD 머리를 올려놓는 엽기적인 콘셉트는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하자 흔쾌히 수락하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다.또한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영돈은 “식당에 가면 사장이 경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주 비상이 걸린다. 예약을 하면 이름을 확인하는 전화가 오거나 주방 청소도 하고 메뉴도 신경 쓸 테니 다음에 와 달라고 한다”고 대답해 주위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한편 이영돈 PD가 이달의 아이콘으로 선정된 남성잡지 맥심 3월호를 통해 ‘서울대 공대 여신’ 최정문과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 등의 화보 및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맥심)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