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따뜻한 봄이 시작되면서 그와 동시에 환절기 피부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아침저녁으로 심한 일교차와 강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는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 여기에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 경보가 내릴 정도로 공기 속 유해물질이 늘어나면서 피부에는 더욱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황산염 등 유해물질로 이뤄진 미세먼지는 피부에 달라붙어 모공을 막기 때문에 큰 자극을 준다. 또한 겨울보다 강해진 햇빛은 기미 등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불러 일으킨다. 환절기에 겪게 되는 대표적인 피부 고민을 모아봤다. 건조한 피부와 칙칙하고 거친 피부를 화사하게 바꿔줄 방법을 알아보자. 환절기 피부 고민1.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점점 심해지는 요즘,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은 피부를 칙칙하고 탁해 보이게 만들며 또한 탄력을 떨어트려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피부가 건조해지는 원인은 급격해진 환경 변화에 피부 장벽이 손상됐기 때문.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세안 후 충분한 보습제로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것이 좋다.기초 스킨 케어 후 수분 크림으로 보습을 신경쓰고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미스트로 수분을 공급하거나 마스크팩으로 집중 케어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건성 피부일 경우 수분 크림 외에도 페이스 오일을 사용,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SOLUSTION ITEM.
01. 엠끌로이 히알루론산 워터그롭크림_히알루론산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 오랜 시간 수분 유지 02.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페이스오일_낮에는 강력한 보습과 물광 피부 연출, 밤에는 진정 및 영양 공급 03.엠끌로이 바이오 셀룰로오즈 리바이탈라이징 마스크팩-천연 셀룰로오즈로 즉각적인 피부 수분 케어 04. 아벤느 오 떼르말_ 온천수로 만든 미스트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매끄럽게 유지환절기 피부 고민2.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
유해물질로 이뤄진 미세먼지는 환절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된다. 중금속 성분을 함유한 미세 먼지들이 모공 속에 파고들어 여드름, 아토피 등을 일으키기 때문.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클렌징이다. 특히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을 줄이기 위해 저자극 혹은 천연 성분을 사용한 클렌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꼼꼼히 클렌징하며 클렌징 후에는 되도록 빨리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이 환절기 피부를 보고하는 방법이다. 엠끌로이는 아기가 사용해도 될 정도로 저자극 클렌징 하이포아 BB클렌징 워터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복합한방추출물과 마치현추출물로 자극완화성분을 강화, 피부 자극을 줄이고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좋다. 특히 안티폴루션 기능이 첨가된 자외선차단제나 비비크림은 오염물질이 잘 엉겨붙지 않도록 도와줘 미세 먼지를 막아준다. 이와함께 생활습관도 고치는 것도 필요하다. 외출 중에는 가급적 얼울에 손을 대지 않고.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SOLUSTION ITEM.
01. 슈에무라 브라이트닝 에센스 클렌징 오일_메이크업 및 피부 노폐물 제거 및 피부 톤을 화사하게 가꿔주는 브라이트닝 기능 강화 02. 엠끌로이 하이포아 BB클렌징 워터_아기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자극 완화 성분을 강화한 저자극 클렌징 03. 헤라 실키 클렌징 무스_생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으로 노폐물 및 각질 제거 효과 04. 설화수 순행클렌징 오일_적은 자극으로 모공 깊숙한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한방 클렌징 오일 (사진출처: 엠끌로이, 바비브라운, 아벤느, 슈에무라, 헤라, 설화수 홈페이지,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화사한 봄 피부를 위한 3 STEP 케어법▶[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믿고 쓴다!” 깐깐한 의사들이 추천하는 화장품은?▶ 남자친구 메이크오버 ‘훈남친 만들기’▶ ‘천송이-장신위안’ 커버 메이크업 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