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드디어 첫 방송… 관전 포인트는 무엇?

입력 2014-02-27 21:02
[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첫 방송이 다가오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2월27일 첫 방송 될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은 이혼한 전남편과 전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안방극장에 롤러코스터 같은 두근거림을 선사하게 될 ‘앙큼한 돌싱녀’의 관전 포인트를 요목조목 살펴봤다.우선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고동선 PD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고동선 PD는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 ‘내조의여왕’ 등에서 섬세하면서고 감성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만큼 ‘앙큼한 돌싱녀’에서도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고 있는 배우 주상욱과 이민정의 케미스트리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된 만큼 두 사람의 연기 앙상블이 어떤 효과를 내게 될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뿐만 아니라 도도한 벤처기업 이사를 보여줄 배우 김규리와 데뷔 후 첫 주연으로 발탁된 배우 서강준, 그리고 의리 넘치는 쇼핑몰 운영자 황보라와 독특한 비서로 열연을 선보일 엘 등 개성 넘치는 연기자들이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도울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는 현세대에서 돌싱남, 돌싱녀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앙큼한 돌싱녀’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이에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사 측은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불문하고 울고 웃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며 “활력소가 되는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배우들과 제작진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응원을 부탁했다.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27일) 오후 10시부터 1,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