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SNL 코리아 크루로 합류한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페이스북 라이브 Q&A를 통해 팬들과의 라이브 채팅에 도전한다.오는 3월1일 tvN ‘SNL 코리아’의 새 시즌 ‘SNL 코리아 5’ 크루에 합류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 Q&A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방송 하루 전인 2월28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페이스북에서 진행될 예정인 페이스북 라이브 Q&A에서 나르샤는 팬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질문들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예정이다.이에 앞선 오후 6시에는 SNL 코리아의 작가인 유병재 씨가, 오후 7시부터는 책임 프로듀서 안상휘 씨가 페이스북 라이브 Q&A를 통해 SNL 코리아 팬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묻고자 하는 내용을 SNL 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www.facebook.com/tvsnl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페이스북 라이브 Q&A는 해외에서 에미넴, 마일리 사이러스, 세스크 파브리가스 등 유명 스타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받은 적이 있는 이벤트로 유명스타가 시작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리면, 팬들이 그에 대한 댓글로 해당 스타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을 남기는 형식이다.해외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Q&A의 경우 스타들의 재치 있는 답변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FC 바르셀로나의 인기스타 세스크 파브리가스는 “현재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는?”이라는 팬의 질문에 “단언컨대, 리오넬 메시”라고 답해 큰 호응을 받았고, 다시 태어난다면 “농부가 되고 싶다”는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소박한 꿈이 많은 팬들에게 회자된 바 있다.국내에서도 ‘좀비(Zombie)’의 호러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개그맨 김준호를 비롯해 ‘공유TV 좋아요’의 첫 방송을 앞두고 김구라, 홍진호, 레이디 제인, 육성재 등이 페이스북 라이브 Q&A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사진제공: tvN ‘SNL 코리아 시즌 5’)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