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피겨여왕 ’김연아 올포디움 기록 달성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2월21일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총점 219.11점을 기록해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 인해 김연아는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것을 뜻하는 ‘올포디움’을 달성했으며 이는 여자 피겨 싱글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김연아는 2004~2005시즌에 데뷔,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후 출전한 38개 대회에서 모두 3위 이내 성적을 기록하는 위업을 세웠다.뿐만 아니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228.56점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세계 신기록 점수이다.또한 김연아는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4대륙선수권대회-그랑프리파이널까지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 역시 달성하며 여자 싱글 선수가 가질 수 있는 역대 최초-최고 기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김연아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김연아 올포디움 이름부터 멋있다” “김연아 앞으로 어떻게 지낼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