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결말 맞은 ‘따말’, 화사한 봄 패션 선보인 ‘완판녀’ 한혜진

입력 2014-02-26 14:00
[최소담 기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두 커플의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패션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인공 나은진 역을 맡은 한혜진은 새로운 ‘완판녀’로 떠올랐을 만큼 그가 선 보인 아이템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이슈가 된 것. 2월24일 방영된 마지막 회에서도 한혜진의 패션은 빛났다. 긴 웨이브 헤어로 변신한 그는 아이보리색 터틀넥과 핑크색 코트에 은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숄더백을 매치해 러블리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이 날 그가 선택한 아이보리색 숄더백은 MCM의 2014년 봄 신상품 크리스티나 샤첼백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 후 네티즌들은 “화사한 봄옷을 보니 벌써 봄이 온 느낌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한혜진 너무 예뻤다!”, “봄 처녀 한혜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센스 있는 커리어우먼 되는 ‘직급별’ 오피스룩 TIP▶ 선미-가인-스텔라, 여가수들은 지금 ‘노출’ 전쟁중▶ 졸업-입학 시즌, 누구보다 돋보이는 ‘시크릿’ 스타일링▶ 가브리엘 샤넬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악녀’ 조안 vs ‘복수녀’ 박시은, 진정한 독한 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