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개그콘서트 세션 팀의 흥겨운 연주가 일요일의 끝을 알리는 저녁이면 직장인들에게는 원인 모를 피로감이 찾아온다. 분명 주말 동안 충분히 쉬었다고 생각했는데 월요일에 대한 압박감은 온몸을 무기력하게 한다. 월요일을 두렵게 하는 직장 내 스트레스 요인엔 여러 가지가 있다. 밀려드는 업무, 상사의 잔소리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 요량으로 한잔했던 술로 인한 숙취까지. 직장인은 말 그대로 심신이 피로하다. 갑갑한 사각형의 사무실 속에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탈출구는 없는 것일까.만병의 원인이라는 스트레스. 평소 가벼운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떨쳐낼 수 있다지만 바쁜 직장인들에겐 좀 더 시간을 절약해 줄 대안이 필요하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머무르는 탁한 사무실의 공기를 정화하고 정신을 맑게 해 줄 힐링제품이 그 대답일 수 있겠다.
‘월요병’을 타파할 힐링이 필요해~‘월요병’은 실제 병은 아니지만 월요일만 되면 유난히 피곤하고 무기력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 일컫는 신조어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친근한 월요병, 해결할 방안은 없는 걸까. 얼마 전 월요병을 극복하는 한 방법으로 ‘일요일에 출근하면 된다’고 소개한 기사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다. 주말도 없이 ‘월화수목금금금’요일로 일하며 육체를 단련시키는 것보다 심신을 안정시키며 월요병을 해소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방법을 추천한다. 웰빙 열풍 속에서 천연약물이나 아로마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이 수험생이나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아로마 성분이 함유된 비누, 샴푸 등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뒤를 이어 향초와 디퓨저, 에센셜 오일까지 출시되니 직장인들에게도 제격이다. 에센셜 오일을 아시나요?
에센셜 오일은 마사지는 물론 족욕, 좌욕에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셀프 테라피 제품이다. 특히 과음 후 페퍼민트 오일 두 방울과 레몬 오일 두 방울을 떨어트려 반신욕을 하면 숙취와 피로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에덴에스크의 퓨어 에센셜 오일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티트리, 페퍼민트, 레몬 등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셜 크림에 0.5~1% 정도로 희석시켜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물에 5~6방울 정도 떨어트려 족욕 및 좌욕 시 5~10분간 실시하면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구취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에센셜 오일은 효과적이다.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2/3 정도 담고 라벤더나 유칼립투스 오일을 한 방울 떨어트려 눈을 감고 입을 밀착해 수증기를 흡입하면 호흡기 계통에 도움을 주고 입안을 상쾌하게 한다. 대세는 ‘향초’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 역할로 사랑받는 배우 전지현은 결혼 답례품으로 하객들에게 향초를 선물했고, 소녀시대 써니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경매로 향초를 내놓기도 했다. 이처럼 스타들이 사랑하는 향초의 매력은 바로 ‘힐링’이다. 연예인들의 향초 사랑 소식을 듣고 아로마 향초를 구매하는 일반인들도 늘고 있다. 수험생부터 직장인까지 고단한 하루를 향기 테라피로 마무리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의 하나이다.
01 산호색에 장미와 엠버 향이 더해져 그윽한 프라이드, 조이, 로즈 02 쟈스민과 피치, 이국적인 머스크 향이 깨끗한 썬 드라이드 코튼 03 싱그러운 베가못과 부서지는 파도처럼 다가오는 시트러스향이 매력적인 핑크 그레이프후룻 블라썸은 모두 향기가게 제품.힘든 하루를 마친 뒤에 사용하기에 독한 향은 금물이다. 향기가게의 루트캔들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파라핀 왁스 대신 비즈 왁스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은은한 향을 선사한다. 또한 식물의 꽃과 뿌리, 허브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로 인체에 무해하며 아로마 테라피에 널리 사용되는 오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사진출처: 향기가게 ,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검정 스타킹’ 벗어 던진 스타들의 봄 패션▶ 선미-가인-스텔라, 여가수들은 지금 ‘노출’ 전쟁중▶ 봄이 올 듯 말 듯, 2월 공항패션 TIP▶ 인스타그램 스타 TOP 3, 카라델레바인-올리비에-리카르도▶ ‘악녀’ 조안 vs ‘복수녀’ 박시은, 진정한 독한 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