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엘 “열애설 논란,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이는 게 도리”

입력 2014-02-24 17:33
수정 2014-02-24 17:33
[최광제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앙큼한 돌싱녀’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2월24일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발표회에서 엘은 극 중 차정우(주상욱)의 비서 길요한 역을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이날 엘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각오를 묻자 “아이돌 인피니트의 엘이 아닌 김명수가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편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엘은 “지난 논란을 겪으며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엘의 연기 도전과 주상욱 이민정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27일 1,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