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액세서리가 대유행이다. 반지, 팔찌 등 너도나도 손가락과 손목엔 액세서리 하나는 기본으로 착장되는 시대.조금 더 특별하게 비춰지고 싶다면 시계와 액세서리를 레이어드하자. 클래식한 가죽 시계, 메탈 시계 등 다양한 소재와 크기의 시계는 역시 다채로운 소재의 액세서리와 레이어드 되어 훨씬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스타들 역시 액세서리 활용에 적극적이다. 공개석상에서 스타들은 작은 몸짓 하나도 집중을 받으므로 손마디, 손목에 멋스럽게 둘러낸 액세서리 스타일링은 눈에 띄는 어필 포인트가 될 것이다.반지+시계 레이어드
손에 포인트를 두는 반지 레이어드가 유행이다. 여러 개를 착용해도 오버스럽지 않은 실반지는 손가락 더욱 여성스럽게 보이도록 한다. 배우 김고은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 수많은 스타들은 반지를 레이어드 한 뒤 포인트로 시계를 함께 착용했다.가인은 가죽 소재에 프레임이 큰 시계를 매치했지만 눈에 띌 듯 말 듯한 링을 착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조화시켰다. 클래식한 분위기와 페미닌한 의상과의 대조적인 조화는 신선한 느낌을 준다.메탈 시계는 실버 소재의 브레이슬릿을 착용한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플랫한 밴드링이나 스톤이 볼드하게 솟은 큐빅링을 매치해 좀 더 페미닌하게 연출해도 좋다.팔찌+시계 레이어드
팔찌와 시계를 레이어드하는 스킬은 좀 더 감각이 필요할지 모른다. 기본 방법은 시계 소재나 색과 비슷한 팔찌를 매치하는 것이다. 통일된 대신 레더, 크리스털, 진주 등 서로 다른 소재가 돋보이는 제품을 믹스 매치해 트렌디함과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게 레이어드 하는 것도 팔찌 유행 따라잡기 포인트가 될 수 있다.배우 이다희는 얇은 메탈 시계에 가죽 소재의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드 시켰다. 서로 다른 소재의 어울림은 한눈에 톡 튀는 느낌을 준다.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애프터스쿨 리지는 호피 패턴의 얇은 시계를 꼬임 디자인의 가죽 밴드 팔찌에 레이어드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냈다.레이어드 스타일링 TIP
액세서리 레이어드를 처음 시도한다면 비슷한 느낌을 믹스매치 하는데 주목하자. 무늬가 프린트 된 천 소재의 시계에는 컬러풀하거나 패턴이 더해진 브레이슬릿이 잘 어울리며 메탈 시계에는 실 팔찌나 원석 팔찌가 조화롭다. 두 번째 방법은 소재가 다른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드 하거나 굵기가 다양한 팔찌를 얼기설기 여러 겹 착용하는 것이다. 레더, 진주, 스톤 등의 소재와 해골, 스터드 등 빈티지한 모티브를 함께 어울리는 것도 유니크하다.한 가지 팁을 더하자면 얇은 시계를 두 개 이상 겹쳐 연출하는 레이어드 스타일링도 있다. 이때 소재는 같은 것으로 매치하되 실버 메탈과 골드 메탈, 화이트 가죽과 블랙 가죽 등을 선택하면 된다.(사진출처: 리치봉,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섹시한 걸그룹 의상 “회사에서도 입을 수 있다?”▶ 배기룩 뜻, 몸에 붙지 않는···▶ 미시 ★들의 ‘핫 아이템’, 리얼웨이룩으로!▶ ‘남다른 스케일’ 어른보다 옷 잘 입는 헐리우드 베이비▶ 손에 쥔 작고 가벼운 ‘클러치’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