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학생80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H-세미나'를 열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대학생 80명이현대제철 당진공장,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자동차 산업과 친환경 자동차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는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에 처음 시도한 'H-세미나'는자동차 강판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완성차로 생산되는 모든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이해하는 자리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견학 후세미나 첫날에는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의 '자동차 시장 현황과 미래친환경자동차 기술'에강의도 이뤄졌다. 이튿날은현대차 마케팅 방향성과우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현대차 관계자는 "H-세미나를 통해젊은 대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듣는 과정에서 느낀 바가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업에서 가진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현대차는H-세미나 외에 자동차를 전공으로 하는 대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실업계 고교의인재 육성을 위해 실습복 및교보재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포르쉐 전문 튜너, 테크아트 한국 출시▶ LF쏘나타, 현대차 내수시장 분수령 될까▶ [시승]맞춤식 구성의 승리,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