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 XJR 사전 예약판매

입력 2014-02-23 22:44
수정 2014-02-23 22:44
재규어코리아가플래그십세단 XJ의 고성능 버전인XJR의 사전 계약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재규어에 따르면 XJR은V8 5.0ℓ 슈퍼차저 엔진을 얹어최고 550마력,최대69.4㎏·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0→100㎞/h 가속시간은 4.6초에 불과하며, 최고시속은 280㎞에 이른다.고성능을 위해차체는 100%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으며,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새 차는 또 주행상황과 속도를 분석해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하는'어댑티브 다이내믹스'부터 고속주행 시 안정적인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 향상을 위한 전자식 리어 액티브 디퍼렌셜시스템,XJR 전용으로 정교하게 튜닝한 서스펜션 등을 갖췄다.







이 밖에 대형공기흡입구와 새로운 XJR 전용 프론트 스포츠 범퍼와 스플리터, 보닛 위 트윈 슈퍼차저 방열공이고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타이어는 피렐리와 공동 개발한 20인치 전용 제품이며,실내는 재규어 특유의 감성을 다이내믹한 성능에 맞게 재해석했다.XJR의 판매가격은2억600만 원이다.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LF쏘나타, 현대차 내수시장 분수령 될까▶ [시승]맞춤식 구성의 승리,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