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엠파이어의 루민과 걸그룹 트랜디의 나율이 화보에서 커플로 만났다.bnt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풋풋한 열애’를 콘셉트로 촬영됐다. 화보 현장은 기대주로 꼽히는 두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만나 진행된 만큼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얌전하게 차려입은 루민과 나율은 준비된 체스 소품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유쾌함이 묻어나는 첫 번째 화보 컷을 만들어 냈다. 루민의 붉은 색 배색 니트와 나율의 플로럴 패턴 스커트가 감성적으로 잘 어울린 모습.두 번째 컷에서 두 사람은 멋스러운 데님 스타일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 긴장감이 감도는 장면들을 연출시켰다. 어깨동무 포즈로 한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재미난 이야기들을 속삭이며 보다 내추럴한 모습을 담기위해 노력했다. 특히 루민의 다리에 나율이 머리를 베고 눕는 컷에서는 둘의 진지함과 프로페셔널함, 오묘한 긴장감이 어울리며 이번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마지막 컷에서는 포멀한 의상과 헤어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랏빛 배경에서는 무드 있는 커플의 모습을 선보였고 붉은 배경에서는 루민이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하여 감도 높은 화보 탄생에 힘을 실었다.기획 진행: 박윤진포토: bnt포토그래퍼 오경성의상: 나율은 핑키걸, 루민은 미넴옴므모자: 소느로헤어: 스타일플로어 수(秀) 수석실장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대영 디자이너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섹시한 걸그룹 의상 “회사에서도 입을 수 있다?”▶ 2014 컬러 트렌드, 톤 다운된 귀족 컬러 뜬다▶ 미시 ★들의 ‘핫 아이템’, 리얼웨이룩으로!▶ 최지우 vs 김효진, 클래식한 트위드 원피스 스타일링 대결▶ 손에 쥔 작고 가벼운 ‘클러치’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