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생계 위해 억척스럽게 사는 모습 ‘눈길’

입력 2014-02-19 18:10
[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이 억척스런 생계녀 모습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여 화제다.2월19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은 이민정이 생계유지를 위해 각양각색 직업을 섭렵하는 모습을 선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남편 주상욱(차정우 역)가 벤처 기업을 한다며 사표를 내자 가계를 책임지기 위해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하는 이민정(나애라 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이민정은 콜센터 전화상담요원, 백화점 야외매대 판매, 고기집, 떡집 등을 통해 먹고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드라마 제작진 측은 “이민정은 길지 않은 몽타주 신을 연기하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앙큼한 돌싱녀’ 나애라로 완벽 빙의한 이민정의 색다른 연기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이혼한 전남편과 전처가 다시 만나게 되며 진정한 사랄ㅇ에 대해 깨닫게 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