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한국 촬영 발표, 헐크-아이언맨-토르가 온다 ‘화제’

입력 2014-02-19 14:38
[최광제 인턴기자]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발표 소식이 전해지며 영화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2월19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요 장면을 서울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이어 마블 스튜디오는 “한국은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로케이션”이라며 “한국 로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마블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2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인기 캐릭터인 헐크, 아이언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등이 총출동해 많은 화제 및 흥행을 이룬 바 있다.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하며 한국 배우 김수현이 악당 의사 역을 맡아 큰 관심을 얻고 있다.또한 마블 스튜디오는 이번 촬영을 위해 스태프와 업체, 엑스트라 등을 현지 고용할 예정이라 한국의 영화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발표, 너무너무 기대된다” “어벤져스2 한국에 오면 구경가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