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정일우 팬들 촬영 현장 분식 선물에 “노력하겠습니다”

입력 2014-02-18 20:27
[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정일우가 밥차에 이어 이번에는 분식 차를 준비해 MBC ‘황금무지개’ 팀에 먹방 타임을 제공했다.2월17일 ‘황금무지개’ 촬영장에는 ‘서도영 주식 1% 상속 기념 황금다방 열었도영’과 ‘국민검사 서도영이 보장하는 국민 맛집! 황금포차 영업 START’라는 글귀가 쓰인 현수막이 걸린 두 대의 차가 도착했다.이윽고 차 문이 열리자 김밥, 떡볶이, 튀김 등 다양한 종류의 분식이 즐비해있었고, 다른 차에는 물과 커피, 음료수, 츄러스 등 마실 것과 각종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때마침 점심 시간을 맞이한 ‘황금무지개’ 식구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줄을 서서 맛있게 먹방을 즐겼다.특히 이번 분식 차는 정일우 팬클럽 ‘일우스토리’와 ‘일우스토리 JAPAN’이 준비한 것으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 팬들이 ‘황금무지개’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일우를 위해 함께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해 준 사실이 드러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팬들의 정성에 정일우는 “매번 팬 여러분들께 받기만 하는 거 같아 너무 죄송하다. 작품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달라는 의미로 준비해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